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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11-29
조회 :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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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제29회기 대표회장에 윤희구 목사가, 상임회장에 임석영 목사가 각각 취임했습니다. 취임감사예배에 참석한 31개 장로교단 목회자들은 2012년 장로교 100주년을 맞아 교회의 연합과 일치에 힘쓸 것을 다짐했는데요. 정희진 기자가 전합니다. ------------------------------------------------------------------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제29회기 대표회장, 상임회장 취임감사예배가 예장고신과 합신, 대신, 개혁 등 31개 회원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윤희구 신임 대표회장은 “장로교의 다음 100년을 바라보는 때에 선임 회장들의 과업을 겸손하게 이어가며, 교회 연합과 일치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윤희구 대표회장 /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당초 예정된 후보였던 정서영 목사가 사퇴하면서 관심을 모았던 상임회장에는 예장합신 총회장을 역임한 고덕중앙교회 임석영 목사가 취임했습니다. 임석영 목사는 “앞으로 한국 장로교회가 주님 앞에 바로 설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고, 격려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임석영 상임회장 /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한편 참석자들은 “장로교단 분열의 역사를 회개하며, 장로교회가 점진적으로 한교단 다체제를 추구해나가길” 기도했습니다. 특별히 양병희 직전 대표회장은 “한장총이 공교단성의 바탕 위에 연합과 일치에 힘쓰며, 이단에 강하게 대처하고 한국사회에 희망을 제시하길” 당부했습니다. 양병희 직전 대표회장 /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장로교단 100년을 앞두고 새롭게 출범한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장로교단 내부적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 장총이 어떤 역할을 감당해낼지 한국교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