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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8-26
조회 : 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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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크리스천 법률가들의 모임 애드보켓 아시아 법률가대회가 한국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참석한 아시아 기독법조인들은 각국의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는데요. 유현석 기자가 전합니다. --------------------------------------------- 에드보켓 아시아 법률가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아시아 기독법률가들이 분당 할렐루야 교회에 모였습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에드보켓 아시아 법률가 대회에 참석한 이들은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이라는 주제로 독재국가 내에서의 인권 문제, 아시아 각국의 종교 자유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경수근 / 에드보켓 코리아 총재권한대행 이번 대회에는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네팔 등 아시아 20개국 70여명의 기독법률가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각국의 인권상황을 보고하고, 이슬람권의 변화와 선교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조셉 프랜시스 / 파키스탄 파키스탄은 예수를 믿는 어린이와 사회적 약자에게 사형이나 종신형을 구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들의 인권보호와 현실을 알리기 위해 한국을 찾았습니다. 에카테리나 스미슬로바 / 러시아 러시아는 교회를 설립하거나 성경공부를 하는 부분에서 정부의 제재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처럼 종교적인 자유를 누릴 수 없습니다. 선교중심의 기독법률가 모임인 에드보켓코리아는 100여개 국가, 3만여명의 크리스천 법률가로 구성됐습니다.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종교의 자유와 인권 보장 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년 아시아 기독법률가들이 돌아가며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북한인권문제와 이슬람의 종교자유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했습니다. 26일에는 전 법무부장관 김승규 장로, 에릭 엔로 한동로스쿨 학장, 강철환 조선일보 기자 등이 주제발표를 통해 기독법조인의 네트워크를 통한 종교자유 실천을 발표했습니다. 김승규 장로 / 전 법무부장관 아시아 선교를 향한 기독법률가들의 교류와 토론이 진행되고 있는 에드보켓 코리아. 이번 대회는 기독법률가들이 선교의 비전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CTS 유현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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