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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12-08
조회 :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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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부모형제를 떠나 추운 겨울 전후방에서 고생하고 있는 국군장병들. 항상 이맘때면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가 그리스도의 사랑이 담긴 따뜻한 사랑의 온차를 전달하고 있는데요. 유현석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가 '2011 사랑의 온차 전달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군종목사와 각군 군종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감사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한국군종목사단장 최문식 목사는 "사랑의 온차를 통해 추운 겨울 피곤하고 지친 장병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길 바란다"며 "영적 전쟁을 치르는 군선교 현장에서 이름 없는 헌신자들의 섬김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최문식 목사 / 한국군종목사단장 군선교연합회는 1990년부터 22년동안 전후방 각 부대에 사랑의 온차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전후방에서 수고하고 있는 초소 근무자들에게 군종목사와 군종병들이 순회하며, 따뜻한 차 한 잔으로 그들의 수고를 위로하고 있습니다. , 김대덕 목사 /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특별히 올해는 커피와 율무차, 12월력카드 등을 위문품으로 육, 해, 공군, 해병대 등 전국 16개 지역 1050개 부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사랑의 온차는 추운 겨울 많은 장병들을 위문하면서 전도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군종병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광일 병장 / 52사단 심종환 병장 / 52사단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온차 속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지길 기대합니다. CTS 유현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