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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3-01
조회 : 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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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에는 음악,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익히기 위해 한국을 떠나온 유학생과 교포2세들이 많습니다. 이들을 신앙적으로 돕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해마다 수양회가 개최되고 있는데요. 20여년째 유학생들을 이끌고 있는 코스테를 고성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뜨거운 찬양소리가 강당을 가득 채웁니다. 찬양하는 얼굴엔 은혜가 넘칩니다. 스웨덴, 프랑스 등 유럽 각지에서 온 한국인 유학생과 교포2세들은 찬양으로 하나가 됩니다. 코스테 2012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됐습니다. 올해에는 독일과 프랑스, 영국 등지에서 4백여명의 한인유학생들이 참석했습니다. ‘오직 성령, 예배의 영성을 회복하라’를 주제로 열린 이번 코스테에는 런던순복음교회 김용복 목사, 파리 퐁뇌프 장로교회 김승천 목사 등 유럽 내 한인교회 목회자들이 강사로 참여해 현지 실정에 맞는 예배전략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교포2세들만을 위한 세미나도 열려 유학생과 함께 2세들의 선교중요성도 논의됐습니다. 김승연 목사/ 코스테 국제대표 유럽 한인유학생과 교포2세들을 위한 수양회 코스테는 유학생활의 어려움을 신앙공동체에서 위로받고, 말씀으로 올바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986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코스테는 앞으로 동유럽과 북유럽 등 한인교회네트워크를 확대해 유학생을 통한 유럽 복음화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한은선 목사/ 유럽 코스테 대표 유럽 내 믿음의 세대를 길러가고 있는 코스테. 한인학생들을 통한 유럽 복음화의 재도약이 일어나길 기대합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CTS 고성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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