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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4-27
조회 : 1,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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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0년 동안 함께 찬양을 만들어온 작곡가와 작사가가 있습니다. 그동안 창작한 찬양곡이 무려 122곡이나 된다고 하는데요. 이를 기념하는 음악회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습니다. 미국 LA에서 이율희 특파원의 보돕니다. ------------------------------------------------------------------------------------ 기자: 찬양곡 창작의 길을 30년간 함께 걸어온 작사가 이흥구 목사와 작곡가 권길상 장로. 그들의 업적을 치하하는‘제10회 감사와 찬양의 밤’이 미국 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 열렸습니다. 남가주한인음악가협회가 주최한 이번 음악회에는 후배 음악가들이 참여해 이흥구 목사와 권길상 장로가 창작한 122곡의 찬양 중 17곡을 연주했습니다. 이흥구 목사 / 작사가 제가 약 30년 전에 믿음의 후배들에게 그리고 함께 신앙생활 하는 분들에게 나누고 싶은 시가 있어서 장로님께 부탁드렸습니다. 그것이 제일 처음 작곡 해주신 ‘나를 감동시켜 주소서’ 후배 음악가들이‘나를 감동시켜 주소서’를 부르자, 작곡가 권길상 장로도 한마음이 되어 함께 찬양합니다. 권길상 장로는 꽃밭에서, 과꽃, 스승의 은혜 등 한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동요 150여 곡을 작곡한 한국 동요의 거목이기도 합니다. 권길상 장로 / 작곡가 내 재주가 있어서 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다 하나님의 은혜로, 곡을 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그렇게 하기를 오늘까지 해왔어요 두 음악가의 찬양이 지금까지 사랑받는 것은 이들의 찬양에 신앙인으로서의 하나님을 향한 고백을 고스란히 담았기 때문입니다. 이흥구 목사 / 작사가 이것은 저의 신앙의 고백이요, 기도요, 또 간증이 묻어났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순수한 찬송의 시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어우러진 두 창작자의 30년 신앙고백. 세월이 갈수록 더 큰 은혜와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CTS 이율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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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교계신문 황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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