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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4-20
조회 :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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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농촌목회를 돕고자 12년 동안 함께 전도에 나서는 목회자들이 있습니다. 목회자와 사모로 구성된 서부경남목회자 전도회를 경남방송 박찬정 기자가 동행취재했습니다. ----------------------------------------------------------------- 경남 진주 하곡교회. 부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조용하던 시골교회 앞마당이 오랜만에 차량으로 북적입니다. 방문자들은 서부경남 목회자전도회의 회원들. 영적불모지인 서부경남 지역이 안타까워 12년 전 목회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이 모임은 농촌복음화를 위해 매주 목요일마다 기도와 전도를 펼치고 있습니다. 김유식 목사/진주 열방교회 서부경남에 복음화를 위해서 서부경남 지역에 있는 39개 교회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매주일 목요일 날 모여서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도하는 사역을 힘쓰는 그러한 모임입니다. 목회자 부부들은 진주 하곡교회가 준비한 전도지와 전도용품을 두 손 가득 챙겨들고 나섭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골목을 누비며 가정방문을 통해 말씀을 전합니다. 동성곤 목사/진주 금곡교회 교회에서 준비한 전도지와 전도용품을 가지고 마을로 나가서 복음을 전하며 전도용품을 전하고 서로 만난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정보를 서로 교환하곤 합니다. 동료 목회자들의 꾸준한 사역지원으로 농촌교회는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박민돌 목사/진주 하곡교회 전도사역을 통해서 우리 화곡교회 성도님들이 많은 도전을 받고 있고 그리고 이 지역 많은 영혼들이 한 분씩 한 분씩 돌아오는 귀한 일들이 이 사역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서부경남목회자전도회는 지역 복음화뿐 아니라 열방을 향한 비전을 품고 목회자성경훈련원을 통한 말씀훈련도 준비 중입니다. 12년을 한결같이 섬겨온 목회자들로 인해 서부경남의 복음화가 앞당겨 지고 있습니다. CTS 박찬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