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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4-20
조회 :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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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안디옥교회는 전통문화의 도시답게 우리 가락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오랜 세월 우상숭배의 도구로 사용돼 온 국악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선교적 도구로 탈바꿈하고 있는데요. 전북방송 김태형 기잡니다. ---------------------------------------------------------------- 흥겨운 우리 가락이 성전 안에 울려퍼집니다. 가야금과 거문고 등 전통악기의 정겨운 가락에 성도들 어깨도 어느새 덩실덩실 움직입니다. 전주안디옥교회 주리랑국악찬양단은 새생명축제의 일환으로 국악찬양예배를 드렸습니다. 박진구 목사/ 전주안디옥교회 전주는 특별히 소리의 도시로서 우리가 우리 가락과 옛날 우리의 풍류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 저희가 3년 전부터 이렇게 예배에 국악을 가지고 하게 되었습니다. 주리랑국악찬양단은 단순한 찬양을 뛰어넘어 국악을 통해 한국적 예배문화를 정착하고 더 나아가 세계선교로 예배의 영역을 확장하고자 주력하고 있습니다. 노시훈 단장/ 주리랑국악찬양단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에게 많은 소리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 민족이 유달리 우상숭배 이런데 우리의 소리를 사용을 했었는데 이제 우리는 우리의 소리를 교회에 하나님께 예배드리는데 사용을 해야되겠다 하는 그런 취지에서 국악을 예배 안으로 끌어 들여 단순한 공연이 아닌 신실한 예배로 완성해 가고 있는 주리랑국악찬양단. 전통을 지키면서 새로운 예배문화의 흐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CTS 김태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