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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4-20
조회 : 1,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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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웍 뉴습니다. 지난 8년간 장애우들을 초청해 사랑나눔축제를 열고 있는 교회가 있습니다. 대전 늘사랑교회를 대전방송 김광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공주 소망공동체에서 생활하는 지적장애 3급 김혜진 양 등 52명이 대전으로 특별나들이를 했습니다. 무대에 선 혜진 양은 순수한 모습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를 표현합니다. 김혜진(27세, 지적장애 3급) / 공주소망공동체 너무 감사하구요. 공동체로 찾아오셔서 고맙습니다. 조금 부족하지만 떨리지만 잘 해서 행복하구요. 사랑스러워요. 이어진 어울림마당. 성도들과 장애우 친구들이 어우러져 손에 꽃을 그리고 사진으로 추억을 남깁니다. 신나는 윷놀이와 댄스에 웃음꽃이 피어나고 미니농구에서는 힘껏 던진 공이 골대를 벗어나자 아쉬움이 터져나옵니다. 하나만 더하면 된대. 와 아깝겠다. 대전 늘사랑교회 사랑학교는 장애인달인 4월에 8년째 ‘사랑나눔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정승룡 목사 / 늘사랑교회 장애우들에게 기쁨을 드리고, 또 ‘우리가 하나다’라고 하는 그러한 사랑의 마음을 서로 나누고 싶은 그런 목적으로 시작이 되었어요. 근데 진행이 되면서 보니까 우리가 더 많은 축복을 받더라구요 늘사랑교회 사랑학교는 22명의 장애우들이 매주 예배는 물론, 미술치료와 일대일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섬김을 받고 있습니다. 아울러 부모들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 여름과 겨울캠프등도 개최해 장애우 가정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사랑의 섬김이 장애우들에게 행복을 선사했습니다. 더 많은 교회들이 작은 자들의 친구가 돼 주길 기대합니다. CTS김광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