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뉴스
- Home
- 방송 프로그램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8-23
조회 : 1,624
|
최근 미국과 영국정부가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표시해야 한다고 발표한데 이어, 일본 정부가 독도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회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독도가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독도를 지키기 위한 기도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는데요. 그 기도운동에 고성은기자가 동행취재했습니다. ------------------------------------------------------------------- 우리 영토인 독도를 위해 기도하는 지저스119기도협의회 회원들이 울릉도에 도착했습니다. 2008년 시작돼 올해 4번째 개최되는 독도기도회는 왜곡된 역사를 바로 세우고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자리로 해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주녹자 대표회장/ 나라살리기운동본부 지저스 119 기도협의회 ‘제 4차 독도기도회’ 시작을 알리는 개회예배는 특별히 독도에서 조금 떨어진 죽도에서 진행됐습니다. ‘대나무 섬’이란 뜻의 죽도는 일본이 실제 ‘다케시마’라 부르며 영유권을 주장하는 곳으로, 죽도가 일본소유가 된다면 독도의 영유권도 주장할 수 있는 주요거점입니다. 윤요셉 사무총장/ 나라살리기운동본부 지저스 119 기도협의회 이번 기도회에는 전국에서 성도 백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인 참석자들은 역사가 바르게 세워지고 나라 간 평화가 이뤄지길 기도했습니다. 정길도(10세)/ 전농초등학교 고종욱 장로 / 소망교회 민족의 섬을 지키기 위해 기도의 힘을 모으는 지저스 119 기도협의회. 국토의 일부분까지 하나님의 것이라 고백하는 성도들을 통해 바른 역사관과 신앙이 정립되길 기대합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