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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5-17
조회 : 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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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정기총회가 이번에도 독립된 두 개 교단으로 나뉜 채 다음 주 열립니다. 여의도측과 서대문측으로 각각의 진행될 올 해 총회에서도 교단 통합이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기영 기자의 보돕니다. -------------------------------------------------------------------- 지난 해 하나의 교단을 꾀하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올해도 통합총회가 아닌 독립된 두 개 교단으로 각각 정기총회를 엽니다. 먼저 기하성 여의도측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61차 정기총회를 갖습니다. 결산보고와 예산안 승인 등 주요 회무처리를 시작으로 교단 통합 관련 안건도 상정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통합 결렬의 주요인이었던 서대문 측의 부채 문제에 대한 교단 내부의 시각차가 여전히 커 통합 결의를 재확인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헌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별도로 임시총회를 열어 논의하게 될 예정입니다. 최길학 총무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측 박성배 총회장의 서대문측은 청원진주초대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합니다. 지난 12일 실행위원회를 열어 교단 통합에 대해 집중 논의한 서대문 측은 부채문제가 교단통합의 선결과제라고 단정짓기보다 통합을 이루는 것에 의미를 두고 통합추진위원회의 합의사항 마련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또 재단법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명칭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마무리 됨에 따라 관련 업무표장 사용 교단에 대한 승인 건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동훈 행정부총무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서대문측 한편 양측은 이번 총회에서 통합이 결렬되더라도 준비해오던 교단 행사와 논의를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여의도 측은 총회기간인 2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기하성순복음 60주년 전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서대문측도 그동안 통합논의로 미뤄왔던 총회회관 건축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CTS 최기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