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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5-17
조회 :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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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군 장병들의 신앙전력 강화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설립된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가 설립 40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육· 해· 공군 장병들의 진중세례는 물론 군교회 예배당 건축, 기독교 군종활동의 권익 강화를 위한 사역을 전개해 왔는데요. 유현석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군인의 신앙전력화와 한국교회 민족복음화를 위해 창설된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가 설립 40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40년간 군종목사 파송 11개 교단을 포함한 한국교회와 연합해 350만명의 장병들에게 세례를 집례하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진중 예배당 건축, 기독교 군종활동 수호, 장병 교육과 위문활동을 전개하며 장병들의 신앙전력화에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군종병의 발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육해공군 군종감실 유지, 군종성직자의 특별활동비 지급 등의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가 설립 4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육해공군 군종목사와 군선교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예배에서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부이사장 김삼환 목사는 "군선교는 비전 2020 운동을 넘어서 주님이 오시는 그 날까지 계속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삼환 목사 /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부이사장 군 복음화가 100% 다 되어도 끝난 것이 아닙니다. 주님 오시는 날까지 계속 긴장해야 하고, 어떤 어려움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각오하면서 사역을 해나가야 합니다. 참석자들은 군선교 사역의 꾸준한 전개와 1004개 군인교회, 비전 2020 사역을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했습니다. 군선교 관계자들은 "40년 동안 군선교를 위해 헌신한 많은 이들의 수고가 있었기에 전군의 신앙전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곽선희 목사 /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장 하나님의 사람이 여기저기 포진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 민족에게 복을 내리고, 하나님께서 군 선교를 통해서 역사하십니다. 유영승 목사 / 한국군종목사단장 (하나님께서) 40년을 한결같이 여러 가지 어렵고 힘들고 복잡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승리하며 나아오게 하셨습니다. 한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는 앞으로 논산훈련소 연무대교회 예배당 신축과 민과 군의 효율적인 연합시스템 구축을 통해 장병들의 영혼구원에 더욱 힘쓸 계획입니다. CTS 유현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