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4-23
조회 : 1,225
|
앵커: 순복음춘천교회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성도들의 달란트를 가지고 만든 문화예술품을 전시하며 지역주민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영서방송 박현영 기잡니다. ------------------------------------------------------------------- 기자: 삼삼오오 미술관으로 들어가는 사람들. 미술관에는 정갈하게 쓰여진 글씨부터 다섯 살 어린아이가 쓴 삐뚤삐뚤한 글씨의 성경필사본까지 서예, 회화, 조각 등 다양한 전시품들이 가득합니다. 순복음춘천교회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문화예술선교 작품전을 20일부터 25일까지 춘천미술관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주환 목사 / 순복음춘천교회 정성을 다해서 이렇게 귀한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서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시고, 모두에게는 감탄을 하게 만들고, 감격을 하게 만들고... 이번 작품전의 작가들은 모두 순복음춘천교회 성도들입니다. 이들은 성경필사부, 사진부, 서예부 등 다양한 동아리를 형성해 각자 주님이 주신 능력을 개발하고 활용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문화예술작품 80점을 전시했습니다. 박민수 안수집사 / 문화예술선교회장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작품 활동을 하기 때문에 한 작품, 한 작품에 스며있는 내용들이 하나님이 진정으로 보시기에 좋은 이런 세상을 만드는데 동참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1972년 설립된 순복음춘천교회는 그동안 예술작품전 뿐만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미자립교회 지원 등 지역사회를 섬기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습니다. 이영숙 전도사 / 순복음춘천교회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최선을 보여주는 그 마음을 볼 수 있어서 감격스럽고, 그 어떤 설교 한편보다도 큰 의미를 두는 것 같아요. 정재호 목사 / 춘천늘사랑교회 다양한 재능을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시고 그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그런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작품을 보면서 깨닫게 되었고요. 성도들의 달란트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순복음춘천교회. 지역을 향한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이어나가기를 희망합니다. CTS박현영입니다. |